[갑상선기능항진증] 안구돌출증, 약물치료만으로 증상완화 가능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돌출증
약물만으로도 치료가능해!

갑상선질환을 앓는 환자들 중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이들 환자의 1/3이 증상으로 눈이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데, 갑상선 문헌을 보면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안구가 튀어나올 시, 다시 안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내용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부산성소병원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질환을 앓은 환자에게 장기간의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반응을 보이며 안구가 다시 들어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성형술이라는 안구돌출증 대수술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다행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이지요.

이렇게 안구가 들어가는 등 호전반응을 보인 부산성소병원의 세가지 케이스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약 일년 반 이후 약물치료의 호전반응 보이며 안구가 들어간 청년 환자

약 일년 반 전부터, 갑상선기능 항진증 치료를 받고 있었던 서른 세살 남자 환자분 이야기입니다.
비교적 호리호리한 체형의 남자분이었습니다.
이 환자분 역시 안구돌출층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이 약간 더 나온 상태였지요.
어느날 진료를 보러 온 이 환자분은 매우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앓고 있는 이 병이 많이 호전되고 있었기 때문었습니다.
약 일년 반이 지난 후 목이 부은 것도 많이 작아지고요.
특히 튀어나왔던 안구가 많이 들어가서 이 환자는 진료 받는 동안 기분이 좋은 상태였지요.
이 분의 경우 돌출된 안구가 거의 표시가 나질 않고, 진료를 보러 온 날은 양측 눈이 아주 자연스럽게 보였지요.

2. 안성형수술을 받지 않고 약물로만 호전반응을 보인 미모의 여 환자

E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 돌아온 미모의 여 환자의 경우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인 그레이브스병으로 벌써 몇년째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안구돌출이 좀 심한 편이었습니다.
밤에 잠잘 때 눈이 다 감기지 않는다고 하니, 매우 걱정스런 일이 아닐 수 없었지요.
더군다나 여성분이라 '안구돌출을 수술을 해서라도 치료하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저희 병원을 찾아온 환자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몇 년 전 서울에서 갑상선수술 워크샵이 열렸던 적이 있었지요.
삼성의료원 김모 여선생님께서 미국에서 배워 온 안구돌출치료를 위한 '안성형수술'을 마침 그 워크샵에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 아니고 대수술이었습니다. 때문에 심한 안구돌출증을 겪고 있더라도 저희 부산성소병원의 환자분들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 환자분에게 안성형수술에 대한 얘기는 드렸습니다. 하지만 수술결정을 미루고,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약물치료만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한데 다행히도 지금은 약물치료에 호전반응을 보이며, 눈이 많이 들어가고 몸도 좋아진 상태입니다.

3. 안구돌출증이 심하지 않아, 약물치료만으로 거의 완치된 할머니 환자

김모 할머니는 주례에 있는 부산백병원 바로 밑에 사시는 분이셧습니다. 백병원을 두고 늘 이곳 대연동의 저희 부산성소병원까지 찾아오시는 환자분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눈이 많이 튀어 나오지 않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환자였는데, 약물치료를 하다보니 언제인지 모르게 눈알이 많이 들어가고 별 표시가 나지않아 참 좋아하셨지요.
몇 년 동안  약물치료만 받다가 거의 완쾌된 환자였습니다.
해서 약물치료를 중지하고 지내셨습니다.
한데 다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서, 요즘은 다시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분이긴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안구돌출증이 있다면, 안성형수술의 대수술을 거치지 않고, 꾸준한 약물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함을 저희 부산성소병원의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을 앓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또 안구돌출증이 있는 분이시라면, 심각하게 걱정하는 대신, 저희 부산성소병원의 갑상선센터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최적의 안전한 진료와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