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적 "암(癌)"
작성자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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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적 "암(癌)"


모든 우리 인간의 염원인 "무병 장수"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곧 "암(癌)"이란 질병이다.
암이 우리 몸에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듣고 알고 있는듯 하지만 샐재로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단계이다.
발암물질로서 수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이나 바이러스, 호르몬 그리고 유전자 결함, 면역결핍 및 환경오염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도 밝혀져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위암이나 간암 발병율이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암도 급속도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대장암도 선진국 수준으로 많아지고 있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암에 대한 조기발견 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단계에 와 있다고 본다.

암은 아직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만이 치료의 지름길로서 이웃나라 일본에서처럼 암의 위험연령군인 40-60세까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치료법이기도 하다.최근 미국 암협회(America Cancer Society)에서 지적하고 있는 암발병에 대한 위험신호를 보면 피부나 위잔관에서 잘 낫지를 않고 오래가는 궤양성 질환이나 혹 종류의 질환들, 출혈이나 분비물을 보이는 질환, 오래 계속되는 소화불양, 음식물을 삼키는데 곤란한 것, 오랜 기침이나 목소리가 쉬는 것, 대 소변의 습관이 달라지는 것, 원인 모르게 체중이 감소하고 열이 오래 지속되는 상태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서 세밀한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암들은 흔한 순서대로 본다면
남자에서는 위암, 폐암, 대당 직장암, 췌장암, 뇌암 등이며
여자에서는 유방암,자궁암,대장 직장암,폐암, 난소암 등의 순이다.

암이 발견되면 그 치료는 무엇보다도 먼저 수술이다.
외과적 수술로서 암 덩어리를 절제한 후에 여러가지 부가적인 요법들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아직까지는 최선의 방법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암질환의 특징은 무엇보다 병의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의 년령이 되는 중.장년기가 되면 몸에 이상이 없고 건강을 느낄 때라도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 질병을 예방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암질환을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지혜이며 오늘날 암 발병이 자꾸만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우리 인간의 염원인 건강한 장수의 길을 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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