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4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의료,봉사계 박희두 부산성소의원 원장을 포함 총 9명의 동문을 선정하여 부산대 본관의 개교 64주년 기념식장에서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선정증서 증정을 하였다.

4선 의원이기도 한 정의화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과 저소득층 노인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사업 등을 인정받았다.

노기태 BPA사장은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부산 정무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국제신문 대표, 부산 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대의 명예를 높여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강기식 IAEA원전설계기술책임자는 한국 표준 원자력발전소 설계자립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최우수직원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재관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경남농협 본부장 재직 시 경남 우수농산물 생산 및

소비확대에 노력하였다.

조석제 LG화학 사장은 재경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도경영과 투명한 의사결정구조를 기반으로 LG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였다.

정효권 청도리커 의료기계 사장은 청도에 가정용 의료기계 제조회사를 토착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재중국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한중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였다.

윤한팔 H&H 컨설팅대표는 부산대 총동문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교 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김진수 글로벌 리더십 컨설턴트는 한국인 최초로 ABC방송 미국 내 아시안지도자 11인에 선정되었다.

박희두 부산성소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실력과 고객중심주의를 내세운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였고 한국의 국경없는 의사회라 불리는 ‘그린닥터스’를 창립하여 해외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원본출처 : 뉴시스 강재순기자 kjs0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