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가 지난 2005년 1월 27일 개성병원에서 단독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일산 백병원에 후송하는 내용의 진료의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일산 백병원 원장과 그린닥터스 개성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고,
협약서에는 첨단 시설과 장비, 수술
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을 일산백병원에
후송하고 의뢰된 환자에게 일산 백병원은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그린닥터스는 2004년 12월 발대식을 하고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진료 활동은 8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남북한 화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원본출처 : 매일경제 2005.01.2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