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새터민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7년째 무료진료를 한 그린닥터스가
그린닥터스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진료 현황 발표 및 패널토론이 시행되었다.
열악한 진료환경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부산 온종합병원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면서
‘2010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매주 일요일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에서 진행되었던 무료진료는 진료인원만
7만 명을 넘어서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그린닥터스 박희두 이사장은 협소한 장소에서의
제한적인 의료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음과
확장 이전에 인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그린닥터스 박희두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 부산시 보건위생과
김기천 과장,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고준기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법무부정책, 외국인 근로자 보건의료현황과 문제점,
다문화가정의 환경, 문화, 의료실태, 새터민 가정 학생들의 보건의료현황,
그린닥터스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진료 현황 발표 및 패널토론이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