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7만 명 무료
진료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7년간 이어온
그린닥터스의 무료 진료소가 6월 20일부터 서면메디컬센터에서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으로 확장 이전된다.
매주 일요일 2~4시까지 7년간 계속된 무료진료는 7만 명이 넘어선 상태이며
좀 더 많은 이웃을 위해
그동안의 열악한 진료환경에서 벗어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부산 서면 온종합병원에 새로 태어난다.
“코리안드림을 위한 외국인 진료”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박희두 이사장은 “그린닥터스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코리아가 인정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들을 때가 제일 보람 있었으며 그동안 협소한 장소에서 제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던 아쉬움에서 벗어나 종합병원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더욱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린닥터스 정근 상임대표 무료 안과 진료 제공”
그린닥터스 정근 상임대표는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책임져 주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개인신상,
가정문제, 언어문제, 법률문제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새터민 가족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봉사와 인류애 구현에 힘쓸 예정”
그린닥터스에 무료 진료소 장소를 제공한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 임종수 이사장은
“이번 계기로 그린닥터스와 손은 잡고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료지원협력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며 세계 각국의 의료봉사 활동에도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자료출처 : 곽재우 팀장(dolboc@naeil.com)
기사등록 : 2010-06-17
오전8: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