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희두 대의원회 의장 후보가 243명의 대의원 중 228명이 투표해 138표를 획득,
득표율 50%를
넘기면서 김학경, 최균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제26대 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허정, 이원보, 김국기, 김주필 대의원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는 하권익 중앙대의료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조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박희두 신임 의장은 “대의원회는 중요한 의결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 했다고 생각하며 공정하고 공평하게 대의원회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생각하고 있던 계획들을 사회활동을 하면서 쌓인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대의원회를 이끌어가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본출처 : 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기사등록 : 200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