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이 고대 동ㆍ서양의 문명을
연결시켜준 실크로드에서 펼쳐졌습니다.
지난 2006년 ‘실크로드 의료대장정’ 발대식을 가졌으며 2008년 한국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처음 실시되는 ‘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이 그린닥터스와 대한의사협회 및 부산광역시의 공동주최로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러시아ㆍ인도네시아ㆍ우루무치ㆍ카사흐스탄/리스키스탄 등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 의료대장정은 특히 현지 국가병원 등 기존 의료시설을 이용, 한국ㆍ고려인은
물론
현지인 대상으로 모국 의료진이 인술을 베풀고 각 나라 의료진과 교류
하였습니다.
2008년 9월부터 10월까지 의료 대장정이 펼쳐졌으며, 상하이 의사회와 우루무치시와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조를 위한 협약식도 체결하였습니다.
(원본출처 : 뉴시스 2006.09.05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