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기금 5천원씩 모으고 국제평화 음악회로 기원해요
작성자 : 부산성소병…
조회수 : 11,243
 

지난 2006년 한 끼의 금식으로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국제와이즈멘 부산지방은 부산성소병원 박희두 원장님, 부산 YMCA 사무총장과 더불어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06 TOF 국제평화음악제를 마련하였으며, ‘TOF’‘Time Of Fast’의 약자로 금식의 시간을 뜻하고,

이 음악회는 국제 금식 기아기금 모금이라는 취지를 담아 열렸습니다.


동티모르 어린이 기아돕기에서 북한 개성 어린이 축구공 지원에 이르기까지

한끼 금식기금 1인당 5천원씩 모아 그 진가는 다채롭게 발휘되었습니다


20개의 클럽으로 구성된 국제와이즈멘 부산지방의 클럽 별 음악회로 문을 열었고 

북한 그림 전시를 통해 북한 그림을 싸게 살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고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될 축구공에 사인할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2천여명이 참가하여 모두 5천원씩의 기금을 모았으며,

YMCA를 지원하는 단체로 국제와이즈멘과 국제적인 연대를 맺고 있습니다.


국제와이즈멘을 통해 그린닥터스가 창립되어 무료 의료봉사에 적극 나섰고

금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제적 재난자들의 슬픔과 아픔에 동참하는 ‘TOF 국제평화음악제는 

북한 어린이 기아돕기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잔치한마당 등으로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원본출처 : 부산일보 2006.03.03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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