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부산의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그린닥터스를 창립해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성소병원 박희두 원장님을 포함, 모두6명의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박희두 원장님은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YMCA 이사장과 2004~2005 국제와이즈맨 한국동부지구 총재역임

세계본부가 부산에 있는 YMCA 그린닥터스를 창립해 국내외 소외계층과 낙후지역에 의료혜택을 지원해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특히 그린닥터스는 개성공단내에 병원을 개설하며 진료 봉사를 하는 등 부산의 위상을 높였으며

남북교류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봉사부문 본상에는 부산복지21 총 봉사회 이사장 유경자씨, 장려상에는 백동진한의원 원장 백동진씨가 각각 받았으며

애향부문에서는 기러기문화원 원장 조점동씨 본상, 장려상에는 경신공영 회장 배만호씨가 받았습니다.

희생부문 본상은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잃은 故추대성씨가 받았습니다.

(원본출처 : 부산일보 2005.09.2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