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의료기관 최초 개성병원 개소식 가져..
작성자 : 부산성소병…
조회수 : 11,242
 

지난 2005 5월 개성공단에 문을 연 최초 남측 최초 남측 의료기관인 개성병원이 개소식을 가졌고

그린닥터스는 통일부, 입주업체,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업지구내 강당에서개소식을 가졌다.

당초 개성병원 개소식은 북측 불허로 연기되는 차질이 있어 참가인원을 크게 줄여 조촐하게 개소식이 치뤄졌고

참가자들은 테이프커닝과 현판식을 가진 뒤 통일부, 공단입주업체와 현대아상 등개성공단 입주기관을 시찰했다.


개성병원은 지난 2005 1월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정식 개원을 하였으며

지난 2012년 까지 8년동안 개성공단내 종사자들을 위한 무료진료로 남북 교류의 장을 열었습니다.

5명의 남측인력이 연중무휴로 진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안과와 치과 등 특별진료도 이뤄졌고

그린닥터스는 개소식을 계기로 북한내 의료서비스 확대를 추진, 병원 상근자 확대와 종합병권 걸립을 추진해나갔다.

 



(원본출처 : 노컷뉴스 2005.05.10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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